20181106-카카오 대리기사 2회 출근 및 프로서비스 가입 후기

카카오 대리기사 2회 출근 후기

요즘 대한민국 경기가 너무 추운 것 같습니다.
대외적으로 좋지 못한 환경 탓에 코스피 / 코스닥 지수도 엉망이고 회복이 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개미들을 위한 정책도 그리고 좋은 이슈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발 트럼프가 조용히 좀 지내야 할 테인데..
아무래도 외국인이 들어와야 상승장을 이어가겠죠? 기대를 조금 해 봅니다.

어제 11월 5일 카카오 대리기사 두 번째 출근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퇴근하고 시간이 조금 생긴 것 같아서 해 보았는데요.

다행히 3콜을 받았네요. 그런데, 마지막 콜이 너무 멀리 잡히고 복귀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내만 도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지금 카카오 T 대리에서 이벤트 중인 것이 있는데요.
11/5 ~ 11/7 (3일간) 처음으로 오픈하는 카카오 프로 서비스라는 것이 생겼다고 공지가 떴네요.
이것은 현재 제휴를 해서 제휴사의 콜을 받아서 카카오에서 제공해 주면서..
프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일 2회의 프로 우선 배정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에 가입을 하게 되면, 2만 원의 포인트를 출근을 하면 다시 충전을 해 준다고 합니다. (단, 3개월에 걸쳐서 3회만 제공)
그렇게 되면, 사실 내년 1월 말까지 매월 2천 원으로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가입 이벤트 기간에만 해당)
일단, 2천 원이니 바로 가입하고 프로 우선 배정권을 받아 보기로 합니다.

프로 서비스를 카카오페이로 2.2만 원 결재를 하고, 바로 대리운전 출근하기 버튼을 눌러서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니 2만 원이 충전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네요.
카카오 전산 시스템 정말 빠르네요.

포인트 내역을 확인해 보니... 2만 원은 충전이 되어 있고,
두 번 출근해서 5개의 콜은 받은 결과입니다.

포인트는 출금 신청을 해도 되지만, 그냥 모아보기로 합니다.

돈을 좇아서 가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여러 일들이 있겠지만..
하나하나 경험해 보고, 이 경험을 토대로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이 기분이 정말 좋네요.

이 덕분에 요즘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이 줄긴 합니다.
왜냐고요?
밤에 대리 뛰면서 돈 버는 게 생각 외로 힘들거든요. 그래서 돈을 쉽게 쓰기가 정말~ 부담이 됩니다.